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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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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의 시대와 현재 (2009~) === 2009년 4대 CEO에 오른 데이비드 K. 오스틴은 이익 변동이 큰 곡물 트레이딩의 비중을 줄이고 식품원료와 정밀농업으로 사업을 넓혔다. 2012년 출시한 농가용 정밀농업 플랫폼 '윌리스 팜링크'는 계약 농가의 토양·기상·수확량 자료를 모으는 창구가 되었다. [[리처드 콜턴]] 정부(2013~2017)의 규제 완화 기조 속에서 윌리스는 2014년 스낵 시장 2위 하비스트 크라운을 인수했다. 2016년 창업자의 손녀이자 로버트의 딸인 캐롤라인 윌리스가 5대 CEO에 올랐다. 제네바의 윌리스 인터내셔널에서 곡물 트레이더로 경력을 시작한 인물로, 18년 만에 가문 출신 CEO가 돌아온 셈이다. 2019년 로버트가 의장에서 물러나면서 투자은행가 출신 해럴드 벤턴이 가문 밖 인사로는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이 되었다. 2021년 출범한 그래이 정부는 식량 주권과 농민 보호를 내걸고 윌리스를 정조준했다. 2022년 세계 곡물가 급등으로 윌리스가 사상 최대인 2,78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곡물 게시가 담합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윌리스는 2025년 동의의결로 위법 판단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곡물 트레이더에게 재고와 거래 내역 보고 의무를 지우는 [[식량안보법(루이나)|식량안보법]] 개정안은 2024년 발의된 뒤 지금까지 의회에 계류 중이다. 캐롤라인 체제의 윌리스는 저당 음료와 식물성 단백질을 새 성장축으로 내세우고, 2040년까지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순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감축 비용의 상당 부분을 계약 농가의 설비 교체 의무로 떠넘긴다는 비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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